지페리토 원더랜드 운영일지 983
오늘은 우연히 지페리토 원더랜드 내부의 집기에 필요한 철물을 사고 지페리토 원더랜드로 돌아가는 길에 신기한 컵라면을 발견했습니다.
이렇게 큰 컵라면이라니 신기해서 구입해 봤는대 이런 소소한 일상의 재미? 라고 표현하는게 좋을듯한 위트있는 제품들을 보기만해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단순한 컵라면의 용기의 형태를 키우기만해도 익숙하게 보지 않는 컵라면의 사이즈 이기에(사람이 일반적으로 인지하는 크기와는 다른 크기)아마 재미를 느끼는게 아닐까 한편으로는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항상 다양한 시각으로보고 시도해보고 수정하고 실패도 해보고 왜 실패했나 항상 고찰하는 습관이 중요한거 같다는 생각을 하는 이유는 이런 저런 일들을 벌이다보면 당연히 심심하거나 재미가 없는 일도 재미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해야될까? 그리고 그재미를 유지하기위한 현명한 방법은? 이런생각을 할때가 있는대 아마 정답은 이 컵라면의 상품 기획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약간은 중구난방의 운영일지라는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일상에서 느끼는 모든 부분들중 가장 감명 깊었던 사소한 부분이라도 전부 기록해 볼려고 노력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