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페리토 원더랜드 운영일지 1064
선선한 날씨속 조금은 여름하고 작별 인사를 할거같은 아침 공기를 느끼면서 길을 걷다가 문득 이런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갑자기 드는 생각이 편집샵의 혁신은 무엇인가에 관해 항상고민하고있습니다.
이런 고민의 이유는 정보의 발달로 쉽게 접할수있는 정보의 양도 상당하고 이런 정보들중에 사람이들이 쉽게 볼수있는 동일한 정보량도 상당하기에 의외로 비슷한 느낌의 여러가지 트렌드들을 발견하고는 합니다.
그러다보면 비슷한느낌의 비슷한 구조의 본인들만의 색이 옅은? 느낌의 이런 구조가 발생하는게 아닌가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러다보면 혁신보다는 기존의 것을 어떻게 정리를 잘해서 잘 포장하느냐가 핵심이 되는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차라리 정보의 양을 줄이고 브랜드의 운영자로서 어떻게 내가 운영을 하고싶은가?라는 스스로의 고찰을 중요하게 생각해야되는 세상으로 변하는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수많은 존재들속에서 지페리토 원더랜드라는 편집샵은 이런 공간입니다라고 어필하기위해서는 말이죠. 모 현재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와중에 지페리토 원더랜드만의 혁신을 2023년 9월 어떻게 해야될까에 관한 고민을 하는 토요일 지하철 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