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페리토 원더랜드 디자인작업일지 007[조형성]
지페리토 원더랜드의 조형성
조형성에 관해서 어떻게 구조를 이루면 재밌을까?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일반적인 디자인 보다는 특이하고 괴상하지만 엘레강스한? 느낌을 주고싶은 게 크기도 했습니다.
그런 조형성을 주기위해서는 기존에 나란히 정렬된 무엇인가를 흐틀어 트리고 재조합을 통해 재조합된 무엇인가가 하나의 형태를 이루어고 있어야 된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결과물들에 관한 설명입니다.
1.Zeperito Z logo
Z로고 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알파벳 Z를 원더랜드 느낌을 주면서 ? 조형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글자의 크기를 조절 글자에 리듬감을 주고 그것에 포인트를 줄수있는 Z 글자를 돌려봤습니다.
2.Zeperito Wonderland Mat
매트에 들어가는 디자인 을 하기에 앞서 글자를 자유롭게 움직이는 느낌으로 만들수 있겠다 이생각을 먼저했습니다.
이런 조형성이 어떻게보면 괴상하지만 브랜드의 오리지날리티를 나타낼수있는 하나의 방식이라고도 생각해 디자인했습니다.
3.Pop
다양한 브랜드를 판매하는 편집샵 입장에서는 각각의 브랜드를 분류해서 보여주는 방식도 하나의 아이덴티티라고생각하고있습니다.
그 생각을 토대로 지페리토 원더랜드에서는 이런 pop디자인을 하면 어떻게 보일까?
라는 생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4.Zeperito Wonderland Sign
입구의 입간판입니다. 지페리토 원더랜드에서 가장중요시하는 본질이 전부 담긴?
조형물 같다는 생각도합니다. 단순한 입간판이아닌 이상한? 입간판이기도 합니다.
우드슬랩 상판을 가지고 회색을 입힌후 거기에 아크릴을 부탁후 시트지를
부착했습니다. 어떻게보면 자잘한 설명보다는 저단순한 사진한장이 지페리토 원더랜드가 추구하는
조형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조형성이라는 건 결국에는 무엇인가를 이루고 있는 크기와 소재 자체의 본질과 근접한 무엇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세상에서 이런 브랜드가 있다라고 알리기 위해서는 각각의 브랜드들이 추구하는 고유성을 조형성을 토대로 보여주기도 하는게 브랜드가 가지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성제품이 아닌 그냥 특이한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지페리토 원더랜드의 이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