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페리토 원더랜드 인테리어 작업일지 000
인테리어 작업일지 000
2020년 7월 서울 송파구 오금동 지역에 오픈한 지페리토의 최신 매장의 인테리어 작업일지입니다.
부티크의 위치,사용된 소재,디자인,컬러,목적성 및 방향성을 제시하며 지페리토의 원더랜드가 추구하는 제품등의 매력을 이해할수 있도록 작성되는 작업일지입니다.
¦위치
지페리토 원더랜드를 2020년 07월에 오픈하기위해 지속적으로 생각한 것이 있습니다.
의외성을 이라는? 단어로 풀어나가보자 이런생각을 하며 컨셉을 정했습니다.
가령 옷을 구입할때 편집샵이나 의류브랜드의 부티크에서 무엇인가를 구입할때? 가장 신나는 부분은 이런 신기하거나 구할거라고 상상도 못했던 공간에서 마음에 드는 옷이나 신발 악세사리등을 발견하는 재미?가 의외성일려나?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이런이유로 부티크의 위치를 한적한 전혀 부티크가 없을거같은 송파구 오금동 주택가의 지하에 마련했습니다.
¦소재
목재,아크릴,파이프 유리 등으로 구성된 지페리토 원더랜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소재를 새롭게 재조합해 만들어보자 아니면 날것 그대로를 살려서 디자인해보자라는 의도가 있었습니다.
목재
기본적으로 사용한 목재는 아카시아나무(30T)를 주 소재로 사용했습니다.
아카시아나무의 가벼운 느낌을 30T의 집성목을 사용해 무게감을 살리며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스테인을 사용해 목재의 질감을 표현했습니다.
우드슬랩
목재 중 에도 라이브 엣지라고 말하는 우드슬랩의 목재 특유의 거친느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우드슬랩등을 찾기위해 노력한것도 특징이기도 합니다.
모든 우드슬랩의 형태는 동일하지않으며 각각의 나무 그대로의 느낌을 살리기위해 노력했습니다.
아크릴
두께가 있는 아크릴을 사용해 아크릴 특유의 광택감을 살려 선반 및 슈박스 등을 제작했습니다.
파이프
흑관의 두꺼운 파이프를 사용해 옷걸이가 걸수있는 최대 두께의 흑관 파이프를 사용해 특유의 행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지페리토에서만 볼수있는 느낌의 행거를 만들기위해서는 파이프로 새롭게 조립하는게 좋치않을까? 라는 의도로 흑관파이프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유리
장식장의 기본적으로 사용된 소재이기도한 유리는 아이템및 장식장의 문의 역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디자인 의도
지페리토 원더랜드 그중에서 원더랜드는 이상한나라의 앨리스에서의 원더랜드를 생각해서 붙인 명칭이기도 합니다.
지페리토의 매장중 한곳은 이상한나라의 앨리스처럼 만들어 보자 라는 생각을 하기도했습니다.
그런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나열방식이아닌 무엇인가 트위스트된 느낌? 그자체가 원더랜드의 느낌을 낼수도 있다고 생각해 살아 있는 글자 같은 느낌으로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춤을 추는 글귀 같은 느낌도 주며 이런 디자인배열을 통해 지페리토 원더랜드의 내부에 들어와을때 사람들이 느낄수있는 감정을 새롭게 만들어보자 라는 의도가 있었습니다.
¦컬러
지페리토의 오리지널 컬러는 회색이기도 합니다.
회색은 무채색이면서도 주제(판매아이템)를 살릴수 있는 배경색과 같은 느낌이기에 회색을 주컬러로 사용했습니다.
지페리토 내부에서 판매하는 의류가 중요하기에 회색으로 색을 선정해 진행했습니다.
¦공간의 목적성
구하기 어려운 의류를 판매하는 공간? 이라는 목적성을 가지고 만들어진 지페리토 원더랜드는 일반적으로 판매 되는 아이템이 아닌 특이한 아이템위주로 셀렉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목적성에 맞게 가구도 기성품이아닌 전부 수작업으로 만드는 작업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위에 서술된 소재를 활용해 공장에서 만들어지는게 아닌 나무 특유의 질감 및 소재의 상황에 맞춰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진행된게 특징입니다.
가구의 색을 입히기위해 진행항 스테인 가구를 고정하기위한 작업등을 진행했습니다.
¦방향성
지페리토의 방향성은 특이한 옷들 및 지페리토에서만 구할수 있는 의류들을 구비하자 라는 생각으로 방향성을 잡기도 했습니다.
특이한공간이라는 방향성을 잡고 지페리토 만의 특이한 원더랜드를 만들어가는대 의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