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페리토 원더랜드 운영일지 992
최근에는 밀린 일때문에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거의 하루에 10분 내외인거 같습니다.
12시간에서 11시간 정도 일 하면 앉아있는 시간은 하루에 10분 정도이니 약간은 걱정되기도 합니다.
책상에서 해야 되는 일도 정말 많기에 이런저런 밸런스를 항상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기도 하면서 머리속의 상상 한 모든 것들을 만들지 않으면 안되는 병이라도 있는지 전부 다 머리속의 상상속의 집기들을 현실로 구현하는 이런 상황도 약간은 웃긴거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항상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브랜드의 오리지날리티는 결국에는 직접 만들면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정말로 좋은것만 간추려서 완성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단순하게 말하면 시장조사나 리서치 이런게 필요없고 그 브랜드가 추구하는 진정한 아이덴티티 부터 시작해 그것을 디렉팅 하는 디렉터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고싶은가가 결국에는 모든 디자인 및 오리지날리티의 시작점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시장조사를 잘못하면 결국에는 쫓아가는 사람이 될수 밖에 없다는 현실을 알고 있기에 이렇게 진행하는거 같기도 합니다.